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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참관 유사상품 사기성 홍보에 현혹되지 마세요!!!

  • 등록일

    2009.08.20 오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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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많은 여행사들이 참관단 상품을 만들어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비교해보면 항공일정과 호텔 등 거의 똑같이 만들어 가격만 틀리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여러 위험요소들이 있습니다. 1.항공과 호텔확보 과연 이런 상품을 팔고 있는 여행사에서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해 놓고 판매를 하고 있을까요? 바로 여기서 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주로 여행사들은 판매를 먼저하고 인원이 모객되면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합니다. 왜냐하면, 그런상품들을 판매하는 여행사들은 전시회 전문여행사라며 내세우며 그상품 외에도 수백가지 이상의 상품을 만들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많은 상품들의 항공과 호텔을 확보가 불가능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재력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하더라도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 페널티가 부과되는 위험을 감수할 이유도 없는거죠. 그래서 여행사들은 항상 일정이 변경될수 있다고 여행일정표에 표기합니다. 처음에 공지했던 호텔을 나중에 다른 호텔로 변경하는 겁니다. - 한마디로 여행조건이 바뀌는 겁니다. 2.출발확정을 뒤늦게 결정 다른 여행사들은 출발확정을 2주전이나 1주전에 확정을 짓습니다. 그래도 인원모집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90%이상 출발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아마도 출발못하는 것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겁니다. 에어텔로 가시던지, 그걸 원치 않을경우 타사의 상품을 안내 하겠지요. 그런데 요즘에 2주전이나 1주일전에 전시회 여행(팩키지,에어텔)을 예약하는게 수월할까요? - 만일 저희에게 1주일전에 팩키지 예약을 해달라고 하시면, 불가능하거나 추가 항공료를 지불해야만 가능할겁니다. - 이러한 문제점으로 종종 소송이 걸리기도 합니다. ( 관련기사